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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 모란봉 악단의 베이징 공연이 갑자기 취소된 것은, 공연할 노래 가운데 반미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총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 하고 최고 책임자들을 제재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 격퇴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하면 막대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지상군 파병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4.미국의 연말연시 연휴 시즌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겨냥한 구체적인 테러 위협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엔에서는 이슬람국가 IS의 자금줄 차단을 목표로 한 결의안이 새롭게 채택됐습니다.

5.박근혜 대통령이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국회에서 쟁점법안들이 통과되지 않아 속이 타들어 가고 잠도 제대로 이룰 수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또, 개혁 작업을 포기하고 쉽고 편한 길을 갈 수 있지만 국민을 위해 그럴 수 없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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