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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지난달 10월 고용지표가 조금 전 발표됐다. 일자리는21만 4000건이 더 늘어 9개월 연속20만개 증가세를 이어갔고 실업률은 5.8%로 하락했다.

2.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번 중간 선거를 실패한 주요 원인중 하나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파하지 못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의회를 지배하게 된 공화당은 새해 1월 의회부터 중산층 생활고를 해소하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일자리와 경제성장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3.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 강행에 대해 우물에 독 타기로 비유하며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이민개혁을 두고 벌써부터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5.남가주 LA 연방지방법원이 메디케어 사기혐의로 기소된 한인 남성에 대해 100만달러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6.UC계열 대학이 등록금인상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5년동안 매년 5%씩 등록금을 올린다는 계획인데 벌써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 반대가 커지고 있다.

7.아시안계 커뮤니티는 이번 중간선거 결과와는 달리 여전히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권후보 역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리턴 전 국무장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한국 국회가 세월호참사 205일만에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을 최종 통과시켰다.

9.진상조사위 구성과 활동 희생자 배·보상 문제 등 첨예한 쟁점들이 남아있어 여야의 힘겨루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특별조사위 구성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진상 조사 개시는 내년 1월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는 국회를 통과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미흡하지만 조속 한 진상규명을 위해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11.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실제 사망자수가 공식집계보다 5천명가량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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