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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에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45일 동안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2. 국토교통부의 운항 정지 조치가 예상보다 가벼운 솜방망이 처분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아시아나 봐주기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3. 이번 징계는 언제 시행될지도 결정되지 않아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은에 대한 봐주기식 처분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5. 올 겨울 캘리포니아 주에서 극심한 가뭄을 해소시켜줄 엘니뇨 현상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뭄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 내년 1월 3일부터 개회하는 제 114차 연방의회를 이끌 공화당과 민주당 상하원 지도부 가 대부분 그대로 유임되고 있다. 특히 상원의 경우 여소야대로 입장이 바뀐 상태에서 각당 지도부가 어떤 전략으로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 연방법무부가 비행기를 띄어 무차별적인 휴대전화 정보를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8. 시에라리온에서 이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의사가 미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볼라에 감염된 의사는 내일 도착해 네브라스카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9. 북한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러시아에 특사로 파견 된다. 김정은의 향후 러시아 방문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한 다목적 카드로 분석된다.

10.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내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막된다. 다국적 기업 조세회피 방지책과 교역 활성화 방안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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