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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헤드라인 뉴스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민주당에 내준 후 공화당과 민주당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협치를 제안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정책 등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운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가 끝나자 마자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부터 경질하고 대규모 개각과 정면돌파에 돌입했다. 적어도 각료 6명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개각에서 법무장관부터 교체하고 충성파를 법무장관 대행으로 기용해 뮬러 특검의 운명이 위태로워 질 것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중간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중 가장 주목받았던 영 김 후보가 39지구 연방하원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창준 의원에 이어 26년만에 연방하원의원이자 한인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연방의원이다.

4.2018 중간선거가 마무리 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 주요 선출직이 결정됐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민발의안도 통과 여부가 결정됐다.

5.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자본. 여성. 민주당의 승리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주민들은 70년 만에 최고를 기록해 어제 중간선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격 연기된 미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일정을 다시 잡을 것이라고 밝히고 김정은 위원장과도 내년초 언젠가는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북 고위급회담을 막판에 돌연 연기했지만 대화와 협상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7.국무부가 지난 1일 10대 탈북자 한명을 난민으로 인정해 수용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연방의회가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뒤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은 모두 21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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