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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헤드라인 뉴스

1.   캘리포니아 주민 3명 중 한 명꼴로 저소득층 건강보험인 ‘메디칼’(Medi-Cal) 혜택을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 감사 결과, 캘리포니아 보건서비스국(DHCS)은 지난 4년간 시스템 오류로 메디칼 부적격자에게 4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시 중산층에 대한 10% 감세 조치를 약속했다. 중간선거를 거쳐 내년 1월말 새로 구성될 110대 의회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     미국과 한국 국방장관들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후에도 주한미군과 연합군 사령부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12월로 예정됐던 비질런트 에이스 연합공중훈련을 유예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4.     청와대는 미북정상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김정은의 서울 답방은 올해 중에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 시작된 남북간의 적대행위 전면중지는 “남북관계 발전에 또하나의 역사적 진전”이라고 의미를 뒀다.

5.     무보험자 벌금이 없어진 반면 정부보조금은 아직 받을수있는 오바마 케어의 2019년도분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돼 12월 15일을 전후해 마감된다.  천만 명 이상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핵심 지도부가 처음으로 중국 경제가 현재 강한 하방 압력을 받는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7.  사우디 왕실이 반체제 언론인 피살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자진해 해외 망명 생활을 하던 사우디 국왕의 동생이 귀국했다.  사우디 왕가의 권력구도가 개편될 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  아베 일본 총리가 그동안 사용해 온 ‘징용공’이라는 표현 대신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표현을 공식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제 시대 ‘강제성’ 동원은 없었다는 주장이다.

9.  인종, 종교로 인한 박해, 그리고 전쟁과 기아를 피하기 위해 생겨난 세계 난민이 지난 해에만 2억 5천8백만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4년간 56,800명이 사망 혹은 실종됐다고 AP가 보도했다.

10.  이틀전 수감 중인 교도소에서 사망한 보스턴의 전설적인 갱단 두목 제임스 ‘화이티’ 벌저는 예전 마피아 암살 요원이 포함된 동료 재소자로부터 자물쇠로 맞아 타살된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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