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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가 초당적인 협력정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강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이민행정명령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공화당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3. 주요 언론들은 공화당의 압승으로 추가 감세와 에너지, 금융 규제 완화 등 친기업적 정책과, 자유무역협상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이번 중간선거에서 과거보다 한인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갑니다.

5. 연중 최대규모 쇼핑시즌 시작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올해 대형 유통업체들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세일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6.지난 20여년 동안 사비를 털어 홈리스에게 음식을 제공해온 플로리다주의 90살 노인이 시 조례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7.올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 여행자가 작년보다 1.5% 증가한 2460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미국 항공사 협회가 오늘 전망했습니다.

8.지난 3분기 미국의 노동 생산성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자가 14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9. 한국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이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 한국 여야는 세월호 3법중 세월호특별법과 유병언법을 국회 상임위에서 가결시켰습니다. 하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려 막판 진통이 거듭된 끝에 연기됐습니다.

11. 홍콩 민주화 시위가 오늘로 4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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