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이 온라인 쇼핑 강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기록적인 쇼핑 열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12%나 더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하루 3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많은 쇼핑객들이 큰 폭의 할인혜택이 있는 인터넷 쇼핑으로 눈을 돌리면서 이에 따른 각종 사기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공화당에서 강경파로 분류되는 상원 의원들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를 격퇴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지상군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콜로라도 주가 또다시 무차별 총격 사건의 악몽을 겪으면서 총기규제 논란이 또 일고있다. 지난 27일오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낙태 옹호단체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진료소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경찰 1명과 병원 내 환자 2명 등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했다.
4.오바마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에 상고한 서류미비 부모 등 500만명에 대한 추방유예 확대 조치가 완전 무산되느냐, 아니면 기사회생하느냐 중대 기로에 서고 있다. 연방대법원이 주정부들에게 답변시한 30일 연장 요청을 허가할 경우 내년 상반기까지의 심리가 불가능 해져 결국 오바마 대통령 임기내 시행이 무산되기 때문에 금명간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시되고 있다.
5.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기후변화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신기후 체제 출범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2030 에너지 신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제안을 둘러싸고 문재인 대표와 안 전 대표의 혁신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문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에 따라 총선을 앞둔 야권 통합 논의가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7.베이지역 오늘 낮 최고기온 54-59도/ 밤기온 35-45도/ 습도 57%/ 바람은 남서풍이 5마일로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