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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취임 내 100일 구상을 담은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중산층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분야별 계획을 제시하면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탈퇴 등 강력한 보호무역 기조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2.미국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경찰 4명이 각각 괴한의 총격을 받아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당국은 계획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3.미국인 10명 중 7명은 국가가 분열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했습니다. 갤럽은 대통령선거 직후인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해 미국이 분열돼 있다’는 응답이 7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4.5년 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일본 열도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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