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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위안부 문제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상은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2.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법적으로 종결됐지만, 한일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협상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박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큰 성과는 없었지만 두 정상이 손상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4. 한미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연례 안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국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확고한 공동 대응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적인 동맹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5.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예정보다 이틀 앞당긴 데 대해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내일 열리기로 돼 있던 국회 본회의도 무산됐습니다.

6.보건기구, WHO가 가공육을 발암 물질로 규정한 가운데, 본국 식약처가 현재 본국 국민의 섭취량 수준으로 볼 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7.워싱턴주와 뉴멕시코주에서 발급된 운전면허증로는 앞으로 미국 국내선을 탈 수 없다. 이들 주들은 연방당국이 운전면허 발급시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입증하도록 하는 연방규정 수용시한 연장에 대해 거부했기 때문이다.

8.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지난 28일 TV 토론과 관련해 CNBC 때리기를 이어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CNBC가 편파적이지 않았다는 공화당 내 대선주자들도 나타나면서 파문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남가주 로스앤젤레스 시가 물을 많이 쓰는 시민의 명단 공개를 검토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10.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가 뉴욕 메츠에 5차전까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1985년 이후 3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입니다.

11.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가 포스팅을 요청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느 팀이 얼마를 주고 박병호를 선택할지 결과는 이곳 시간으로 오는 9일쯤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D가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운동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3.베이지역 오늘 대부분 지역이 오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62-66도/밤기온 46-52도/ 습도 80%/ 바람은 북서풍이 15마일로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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