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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진영이 공화당의 신예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을 집중적으로 견제하고 나섰다.

2.불법 이민자의 추방 유예를 골자로 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민정책 개혁 시도가 다시 상급 법원의 제동에 걸렸다.

3.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제5순회 항소법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실행을 막은 텍사스 주 법원의 명령 을 유지하도록 하는 결정을 9일(현지시간) 내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4.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벼운 수준의 초미세분진에 단기간 노출돼도 심근경색 등 치명적 심장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5.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들이 자동 폐기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민생법안 통과를 사정해도 메아리 같아 통탄스럽다며 내년 총선에서는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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