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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헤드라인 뉴스

1. 오늘은 최대 연말 쇼핑시즌이 개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다. 일자리 안정과 늘어난 소득, 낮은 물가로 인해 쇼핑 열기가 달아 오르면서 지난 해보다 4%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2.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에도 이민 문제 관련 판결, 사우디 언론인 살해 등 정치 관련 현안들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캐러밴 이민행렬에 대해선 선처없는 완전 차단, 전면 봉쇄를 거듭 천명했다.

3.   캠프 산불 진화율이 95%로 확대된 가운데, 사망자도 84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실종자 수는 다행이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563명을 유지하고 있다.

4     말리부와 벤추라 카운티 일대 9만여 에이커를 전소시킨 울시 산불이 완전 진화됐다. 하지만 1,500채의 주택과 건물이 전소돼 잔해들을 처리하는데만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5.     집권 3년 차를 앞둔 청와대 직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얼마 전엔 경호처 직원이 시민을 폭행하더니, 어젠 현직 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즉각 면직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6.     동해 ‘조업자제해역’에서 한국 어선이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가 풀려났다. 정부는 즉각 북측에 유감을 표명했으나, 신고 전 엿새 동안 나포 사실을 알지 못했던 해경에 비난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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