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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헤드라인 뉴스

1. .지난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에 출마한 뉴저지주 한인2세 앤디 김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 전 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2. 캘리포니아 주 재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캠프 파이어로 지금까지 56명이 사망하고, 실종된 주민 수는 여전히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상당수는 80대 노년층이어서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3.중국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군사적인 개입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중국이 북한 영토를 점령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북한이 10여곳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에 대한 개선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보고서가 연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울 것이 없다고 일축하자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인식을 비판하는 사설을 동시에 실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복지혜택을 이용할 경우 영주권을 기각시키는 새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한인들 사이에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한인들은 영주권 기각 우려에 기존 정부 복지 서비스 해지는 물론 가입고 꺼려하고 있다.

6.미국에 투자이민을 신청한 한국인들이 현재 1천500명 이상 대기하고 있어 2.2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연중 최대의 온라인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택배 도난 범죄와 가짜 온라인 쇼핑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연방 법무부가 주한미군에 납품하는 유류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한국의 3개 기업에 대해 벌금과 배상액 2억3600만달러를 부과했다. 이들 한국 기업은 벌금이외에 독점금지와 허위주장 등의 이유로 1540억 달러의 민사상 배상금도 부과받았다.

9.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문 초안에 대한 내각의 승인을 얻어냈다. 메이 총리는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전을 목표로 최대의 난관으로 꼽히는 의회 비준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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