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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국가에서 여객기를 타는 승객들은 출국 때는 물론 미국 입국 시에도 체온 검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2.미국 입국 시 고열 등 에볼라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에볼라 환자들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등의 항목이 포함된 질문지를 작성하게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물 사용량이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한달간 캘리포니아 주 전체 절수량은 무려 100억 갤런이 늘어 270억 갤런을 기록했습니다.

4.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지역이 5개 주가 추가돼 모두 35개 주와 워싱턴DC 등 36개 지역으로 늘었습니다.

5.미국 영주권 신청자들 가운데 이민 수속도중에 이사 했을때 주소변경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특히 이민신청서나 청원서가 펜딩중일 때에는 온라인으로 반드시 2단계에 걸쳐 신고해야 하고 영주권신청서(I-485) 등을 접수한 경우에는 온라인이 아니라 버몬트 서비스센터로 우편 신고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24 대북 제재 조치와 관련해 북측의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진행될 고위급 회담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 관계개선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8.유병언씨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혜경 씨가 새벽까지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김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9.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와 대균 씨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대균 씨는 여러 차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고, 박수경 씨는 재판 내내 흐느꼈습니다.

10.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발표로 촉발된 홍콩의 시위 사태가 시위대와 홍콩 당국이 모레부터 공식 대화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소강상태를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측의 입장차가 커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시위가 다시 격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11.올해 노벨화학상은 광학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미국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 에릭 베칙 박사와 스탠퍼드대 윌리엄 뫼너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 물리화학 연구소 슈테판 헬 박사 3명입니다. 노벨위원회는 광학현미경을 나노 차원으로 이끌어 생물 내 개별 세포의 움직임까지 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12.뉴욕증시가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72.52 포인트, 1.60% 급락한 만 6천719.39 포인트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13.베이지역 오늘 낮 최고 기온은, 70도-91도 /밤기온 55도-57도/ 습도 54%/ 바람은 북서풍이 11마일로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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