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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된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 당시 범인 스티븐 패덕과 유일하게 직접 맞닥뜨렸던 호텔 보안요원이 완전히 자취를 감춰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지난 1주간 맹렬하게 번지면서 큰 피해를 입혔던 나파와 소노마 카운티 산불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에는 산타크루즈 산맥에서 또 다른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피했다.

3.이민 변호사의 잘못이나 실수로 취업 영주권 문턱에서 이민 청원서가 거절되는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일부 변호사들의 경우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신청자들의 서류가 이민국으로부터 거절되거나 추가서류 제출 요구 통보가 온 사실 자체를 숨겨 신청자들의 합법 체류신분 유지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전격 중단됐던 오바마 케어의 저소득층 의료비 할인 정부보조금이 초당적 상원법안에 의해 지불이 재개 될 것으로 보인다. 상원법안이 조만간 확정시행되면 저소득층 600만명이 디덕터블 등에서 할인받는데 보조받아온 코스트 쉐어링 리덕션이 내년과 후년에도 계속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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