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ABC 방송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도날드 트럼프 후보의 외설적인 여성비하 발언 녹음 파일이 공개된 뒤 미국민 43 % 정도가 도날드 트럼프 후보의 후보 사퇴를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유권자들이 도날드 트럼프 후보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미 대선 2차 TV토론 역시 승리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선 승패의 관건인 경합 주의 지지율에서도 트럼프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 확보도 눈앞에 뒀다는 분석입니다.
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의 전세계 판매와 리콜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판매 중단 조치는 합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고객들은 발화에 대한 정밀 조사가 끝날 때까지 갤럭시노트 7의 사용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4.밀레니얼 세대, 즉 35살 이하 성인이 베이비부머 세대 이후 가장 영향력이 큰 세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LA타임스는 큰 소비를 하지 않고, 위험도 무릅쓰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가 앞으로 경제를 재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