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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헤드라인 뉴스

1.  일본 오사카시가 샌프란시스코 공원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에 대한 철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샌프란시스코시에 자매결연 파기를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2.     한미 FTA 개정에 이어 캐나다, 멕시코와 USMCA에 합의한 미국은 동맹들과의 갈등 국면을 해소하고 이젠 패권경쟁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주타켓으로 한 화력 집중을 예고하고 있다.

3.     FBI가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의 지인과 캐버노의 학창시절 친구 등을 불러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학창시절 술에 취해 공격적인 행동을 하곤 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캐버노 지명자에 대해 “FBI가 누구든지 조사할 수 있다”면서 “단지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조속한 조사 결과”라고 강조했다.

5.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서 혁명적 연구성과를 낳은 96살의 고령인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그리고 55년만의 여성인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의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6.  미국에 종전선언을 채근했던 북한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종전선언이 비핵화 조치와 맞바꿀 수 있는 흥정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종전선언 이외 추가 요구사항을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7.     마케팅 목적의 자동발신 전화, ‘로보콜’로 인한 피해가 지난 8월 한달 동안 42억건이나 보고됐다. 특히 CAL 주에서 가장 급증했는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8.     CAL 주에서 1급 살인혐의에 대한 적용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력범죄를 양상시킨다는 반발 여론이 거세질 전망이다.

9.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로 58명이 사망하고 413명이 부상, 그리고 456명이 대피 중 부상했던 라스베이거스 대참사 1주년을 맞은 어제 밤, 현장에선 3분간의 소등과 희생자 이름을 낭독하는 추모식이 거행됐다.

10.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천23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생필품과 의약품 부족에 시달리던 현지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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