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408. 970. 1400 / webmaster@hanmiradio.com

live-air3 hanmi-address

/ RECENT NEWS / 10월 19일 헤드라인 뉴스

10월 19일 헤드라인 뉴스

1.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을 예고한 새로운 ‘공적 부조’(Public Charge)정책이 영주권이나 비이민 비자를 신청하는 이민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높은 이민 장벽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7일 트럼프 행정부의 새 ‘공적 부조’ 정책은 복지수혜 전력이 없는 이민자라도 ‘자기부양 능력’(Self Sufficiency)을 입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많은 이민자들이 보이지 않는 이 장벽을 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주 산타애나 강풍으로 대규모 정전사태와 인명피해가 잇따른데 이어 오늘 새벽부터 주말 내내 또 다시 강풍이 예보돼 우려를 낳고 있다. 소방국과 전력국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2.     미국 경기 호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이 3년 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이 80%를 넘는다는 JP모건의 분석이 나왔다.

3.     취업이민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들이 지난 해에 35.6%나 급감한데 이어 올해에도 10.7%가 줄어든 4,800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중국 등 주요 5개국 중에서 한국만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4.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아셈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및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편 아셈 51개국의 정상들은 북한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를 촉구하고 회의를 마쳤다.

5.     한미는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정 체결을 위해 나흘간 서울에서 집중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결국 연내에 국회 비준 절차까지 완료하겠다는 목표는 힘들게 됐다.

 

6.     온두라스 출신 캐러번 행렬 4천명 이상이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몰려오면서 국경위기가 높아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배후에 민주당이 있다고 주장했다.

7.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의 경기둔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3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인 6.5%로 떨어졌다. 또한 중국 증시도 올해에만 무려 3조 달러가 증발했다.

8.  터키 경찰이 사우디 언론인의 유해를 찾기 위해 이스탄불 외곽 숲과 바다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인의 사망 사실을 처음 공개적으로 인정했으나 여전히 구체적 언급은 자제했다.

9.  미국인들의 25%만이 브렛 캐버노 대법관이 상원 인준과정에서 100% 진실했다고 믿는다는 AP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39%는 정직은 하지만 어느 정도 숨긴 것이 있다, 31%는 완전한 거짓이었다로 나왔다.

10.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을 위해 오늘 류현진을 앞세워 5시30분부터 브루워스와 6차전을 치른다. 어메리칸 리그에선 보스톤 레드삭스가 지난 해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물리치고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