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인 백악관이 30일(현지시간) 안개에 싸여 으스스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유령의 집으로 변했다.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날 저녁 어린이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직접 ‘사랑 꾸러미’를 나눠줬다.
2.여름철에 표준시를 1시간 앞당기는 일광절약제도, 서머타임에 대해 미국과 유럽에서 폐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일부 주들에 이어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도 서머타임제가 실익은 별로 없고 자원 낭비만 초래한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3.도널드 트럼프 캠프 전 선대위원장 등 3명이 기소돼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 검사의 수사가 연쇄 기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검 수사가 대통령 탄핵의 불씨가 될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전역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맥주회사들이 마리화나 맥주 개발에 본격나서고 있다. 이는 마리화나 합법화로 젊은 세대들의 맥주 소비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