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행 항공편 탑승객에 대한 보안검색 강화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탑승 수속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 세계 공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미국에 취항하는 105개국 180개 항공사의 탑승객 보안검색 강화 조처가 2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 세계 공항에 비상이 걸렸다.
2.하와이 주 호놀룰루가 미국 내 대도시 중 처음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법을 발효했습니다.호놀룰루 시는 횡단보도와 도로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메시지 등을 보내는 보행자에게 적발횟수에 따라 15달러에서 최고 99달러, 약 11만1천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중일 등 아시아 첫 순방을 앞두고 북핵 문제 해결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는 미해결된 상태로 나에게 넘겨졌고 내가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다음 달 한국 방문 때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가능성을 열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시찰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하지 않는 게 낫겠다”며 “여러분은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MZ ‘깜짝 방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는 언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