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을 방문중인 일본 방위상이 한국의 실효지배 범위가 휴전선 남쪽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위대의 북한 진입시 한국 정부 동의를 얻을 필요가 없다며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한국정부 요구를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2. 한국 국방부는 일본 방위상 발언을 공개하지 않다 하루가 지나서야 시인했다. 한국 정부의 일본 집단자위권 대책에 대한 신뢰성에도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3.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됐다. 북측 상봉자가 어지럼증으로 쓰러지면서 이산가족 고령화의 심각성이 재조명됐다.
4.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율이 첫 토론 이후 10포인트 안팎이나 급등했다는 여론조사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대세론을 되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공화당 폴 라이언 연방하원 예산위원장이 하원의장직에 조건부 출마의사를 밝혔다. 폴 라이언 의원이 공화당 내분을 막아낼 지 주목된다.
6. 항공우주국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가 라하브라 중심 반경 60마일 지역에서 앞으로 3년안에 진도 5.0이상 지진이 99.9% 온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지질학계에서 이번 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지적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8. 한인가정 내 가정폭력을 방지를 위해 전국한인단체들이 미주한인가정폭력방지연대를 결성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9.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전격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10.프로야구 아메리칸 챔피언쉽시리즈에서 캔사스시티 로얄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4:2로 크게 이겼다. 캔사스시티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1승만 남겨놓게 됐다.
11.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에서는 뉴욕 메츠가 시카고 컵스를 5:2로 이겼다. 뉴욕 메츠는 3연승을 질주하며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