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미국을 공식방문중인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시간 오늘 오전 8시55분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북한관련 첫 공동성명이 채택될 전망이다.
2.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이곳시간 9시30분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갖고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3.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韓中日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韓日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4.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계획을 백지화하 고 현 수준의 미군 주둔을 공식발표했다.
5.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민주당 경선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맹공격하고 나섰다. 샌더스 의원이 TV토론에서 힐러리 전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해 공화당은 극도의 분노감을 나타내고 있다.
6.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DMV 운전면허증 신규발급과 갱신과정에서 유권자등록을 병행해 실시한다. DMV 유권자 등록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7. 남가주 지역에서 뎅기열과 황열 등 치명적인 질병을 옮기는 모기가 잇따라 발견됐다. 보건당국은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 남가주 LA 북쪽 캐스테익 호수 인근 지역에서 어제 많은 비가 쏟아지며 도로가 침수되고 산 사태가 발생했다. 수시간 동안 2.5인치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
9. 한국의 경기도 용인의 이른바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졌다. 만9세로 형사책임 완전 제외대상이다.
10.용인 캣맘 사망사건 용의자가 10세 초등학생으로 밝혀지면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추자는 여론이 한국에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