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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헤드라인 뉴스

1. 일본 오사카(大阪)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원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에 대한 철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샌프란시스코시에 자매결연 파기를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2.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오는 일요일로 확정됐다. 김정은 면담이 예정돼 있으며, 2차 미북정상회담 일정, 정상간 빅딜안 등을 마무리하고 같은 날 한국을 방문한다.

3.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담당 판사들에게 1인당 연간 700건이상 케이스를 종료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른 졸속 추방재판과 신속 완료로 인한 무더기 추방이 우려되고 있다.

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 남성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를 거듭 옹호하면서,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5.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S&P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감소됐다며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AA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6.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 관련 사망자 수가 1,400명을 넘어섰으나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약탈 등 피해 지역 혼란은 조금씩 진정되는 분위기다.

7.  올해 노벨화학상의 영예는 진화의 힘을 활용해 항체와 효소를 연구·개발한 미국의 프랜시스 아널드 여교수, 조지 스미스 교수, 그리고 영국의 그레고리 윈터 경 등 세명에게 돌아갔다.

8.  부모로부터 종잣돈 백만달러를 빌려 부동산 사업을 키웠다고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4억달러가 넘는 유산을 물려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세금 사기와 상속세·증여세 등 탈세를 저질렀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9.  지난해 8월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사태 당시 ‘맞불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CAL에 거주하는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 4명이 FBI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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