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고용지표 호조 일자리21만4천개창출
신규 일자리가 214,000여개 창출되는 등
지난 달(10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부는
오늘(11월7일) 발표한 고용지표에서
지난 달(10월) 신규 일자리수가
214,000여개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은
올해(2014년) 들어 9개월 연속으로
최소 20만개 이상 증가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9개월 연속으로 최소 20만개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은
1995년 이후 최장 기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 8월과 9월 신규일자리 창출도
당초 발표됐던 것보다 더 많았던 것으로 수정됐다.
오늘(11월7일) 10월 수치와 함께 발표된
8월과 9월 두 달 동안의 일자리 수정치에서는
처음 발표 때보다 31,000여명이 더 증가했다.
지난달(10월) 실업률도 5.9%에서 5.8%로 내려가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실업률 5.8%는 200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달(10월) 고용지표에서도 나타났듯이
경제 회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현재 고용속도가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고용지표 호조가 지속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경제 성장률은 4.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