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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7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이곳 시간 오늘 새벽 2시30분쯤 프랑스 풍자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파리 사무실에 복면을 한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10여분간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났다. 이 총기난사로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이번 테러사건은 프랑스에서 발생한 20년만에 최악의 사건으로 프랑스는 비상이 걸린 상태다. 무차별 총격이 일어난 잡지사는 과거 이슬람교를 풍자한 만평을 실어 무슬림들의 분노를 산적이 있다.

3.서부 텍사스산 원유가격과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유가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하락이 멈추지 않고 계속돼 40달러대도 붕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지난해 11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원유 수입이 20년만에 최저치로 감소하면서 11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5.캘리포니아주의 서류미비자들에 대한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진행이 원할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아직도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한꺼번에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혼란이 일고 있다.

6.한국 행정자치부는 국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한국 주민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제도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30일이상 거주 할 목적으로 입국하고 만 17세 이상에게는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7.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대표선거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의 3자대결로 압축됐다. 사실상 문재인, 박지원 후보간에 양자대결로 굳어지면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8.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색 구조청이 여객기의 꼬리 부분 위치를 파악했다고 확인했다. 블랙박스 회수 가능성이 커졌다.

9.지난 1990년대와 2000년대 전설적 메이저리거들인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크레익 비지오 등4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특히 크레익 비지오를 제외한 나머지3명은 명예의 전당 투표대상이 된 첫번째에 가볍게 가입하는 데 성공 해 전설적 선수들임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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