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늘은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다. 워싱턴 DC 에서는 제9회 마틴 루터 킹 평화를 위한 퍼레이드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에 열리며 오후 6시에는 케네디 센터에서 ‘자유가 울리게 하라’는 타이틀로 기념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2.전국 주요도시에서는 경찰 과잉폭력에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4마일 행진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3.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 새해국정연설을 통해 중산층 감세와 부유층 증세를 제안 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방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4.국가안보국NSA가 지난 2010년 북한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투해 지속적으로 감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소니 해킹 파악도 감시 정보를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4.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1년 8개월 만에50% 선을 회복했다. 워싱턴포스트 와 ABC 뉴스 공동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50%를 나타냈다.

5.라스베가스에서 지난 15일 20대 한인 여대생이 한인 남자 친구를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벌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6.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조속히 실질적인 통일준비대화가 시작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산가족문제는 정치와 이념을 초월한 기본권 보장이라는 인식으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한국 통일부가 광복 70주년 남북공동위원회를 결성해 한반도철도종단시범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부터 신의주와 나진까지 철도를 시범 운행하는 방안이다.

8.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군이 터키에 있는 확인되지 않은 인물과 모바일 메신저로 비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군의 IS 조직 가입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9.필리핀 마닐라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도 역대 최다 인파인 700만여명이 참석했다.

10.프로풋볼 NFL, AFC 챔피언전에서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대7로 완파해 수퍼볼 진출을 확정지었다. NFC 챔피언전에서는 시애틀 시혹스가 그린베이 패커스에 28대2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제49회 수퍼볼에 진출했다.

11.제49회 수퍼볼은 오는 2월1일 이곳시간 오후3시30분 애리조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