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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헤드라인 뉴스

1. 고객이 인쇄 영수증을 요청하지 않는 한 전자 영수증을 자동 발급해주는 법안이 전국 최초로 CAL주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코팅된 인쇄 영수증이 환경오염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어제 저녁 대국민 연설 맞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커지는 국경위기를 끝내기 위해 장벽건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한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인질을 풀고 연방정부 문부터 열라고 요구하고 나서 자존심 대결로 치닫고 있다.

3.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의회 지도부와 세번째 백악관 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극적인 휴전에 돌입할 것인지, 아니면 이번 주말 셧다운 최장기록까지 갈아치울 것인지 주시되고 있다.

4.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남쪽 국경을 직접 방문해 여론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대선 승리에 도움을 준 멕시코 국경장벽 이슈를 통해 모멘텀을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5.     한편 19일째를 맞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에 대해 국민 51%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는 대답은 32%, 공화당은 6%로 나왔다.

6.     무역 전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대표단 협상이 마무리됐다. 일단 긍정적 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뉴욕 증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7.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단체들이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통해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 역사를 대대적으로 알리는 준비에 착수했다.

8.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은이 귀국길에 올랐으나, 중국과 북한 모두 이번 회담 결과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미북 정상회담을 비롯해 미국과의 다양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된다.

9.  강제징용 피해 배상과 관련해 옛 신일본제철인 신일철주금의 한국 자산이 결국 압류됐다. 일본은 즉각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하면서 분쟁해결 절차인 ‘외교적 협의’를 요청하고 나섰다.

10.  노르웨이에서 독일, 네델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거쳐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유럽 곳곳에서 폭설과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이달 들어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백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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