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6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정진행 현대차[005380] 사장은 17일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투자 금액은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은 액수다.
2.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하는 날을 맞아 미 전역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행사는 워싱턴 DC를 비롯해 뉴욕과 조지아, 텍사스 등 미 전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거행됐으며, 킹 목사의 교회인 애틀랜타의 한 침례교회에서는 2천 명 이상의 추모객이 모였습니다.
3.미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틴루터킹 목사 기념일인 현지 시각 16일, 마이애미에 있는 마틴루터킹 기념 공원에서 총격이 일어났습니다.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한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이 총격으로 청소년 5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4.지난해 이민단속에 적발돼 추방된 이민자가 10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민연구센터는 “이민당국이 국내 이민단속을 통해 적발해 추방한 이민자 수는 10년만에 최저 기록이며, 전체 추방자수도 전년에 비해서는 소폭 늘었지만 역시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