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연방 재무부와 상무부는 오늘(15일) 쿠바와의 무역, 금융 거래 제한 조치를 대폭 완화하고 여행도 자유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내일(16일)부터 적용된다.
1.한국 정부가 올해 하반기에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사상 처음 해외 공직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인재를 공직자로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2.한국 정부 당국자가 영화 ‘인터뷰’ DVD를 풍선에 담아 북한으로 날려 보낼 계획 중인 탈북자단체 대표 자유 북한운동 연합 박상학 대표를 만나 현명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정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3. 지난주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홍역환자가 일주일만에 2배 이상 늘었다. 현재까지 26 명의 환자들이 파악됐고 모두 지난 17일부터 20일사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 다음달 열리는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작품과 후보배우들이 오늘새벽 발표됐다. 버드맨과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이 나란히 9개부문 후보에 올랐고, The Imitation Game은 8개, 보이후드는6개 부문에 각각 올랐다.
5.공화당이 장악한 연방하원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과 추방유예정책을 백지화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하지만 백악관은 물론 연방상원 통과도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쓸데없는 정치적 힘겨루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전국 대도시에서 이민자들이 지역상권의 1/3을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될 만큼 이민자들이 도시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이슬람 극단주의 과격세력인 이슬람국가를 지지하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20대 남성이 총기와 폭탄으로 연방의회 의사당 공격을 계획하다 체포됐다.
8.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가슴 아픈 일이라며 고노담화를 부정하지 않으며 계승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