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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저녁 새해국정연설에서 부자증세와 중산층에 대한 지원 을 집권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꼽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핵심 어젠다를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2.오바마 대통령은 외교·안보정책에 대해서는 과거의 일방 주의적 군사개입이 아니라 군사력과 강한 외교력, 다자 개입에 기반해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3.어제 국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정부가 사이버 안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4.오바마 대통령의 새해국정연설에 국민 10명중 8명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CNN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 CNN 여론조사는 어제 연설 직후 곧바로 이뤄졌다.

5.오바마 대통령의 어제 국정연설에 대해 공화당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공화당은 부자증세와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 등에 대해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에 밀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6.러시아도 오바마 대통령의 어제 신년국정연설에 대해 비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이 각국간 충돌을 일으키고 세계를 장악하려 한다고 말했다.

7.연방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가 4.4% 증가한109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약 6년6개월래 최고치로 주택시장의 회복세 신호로 풀이된다.

8.지난 5년여 동안 전국적으로 뚜렷한 제조업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반해 CA주는 평균보다 크게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터키,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한국인 김모군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김군이 가족들에 게IS 가입의사를 밝히고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승전 70주년기념행사 참석에 긍정적 답변을 보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확인했다.

11.중동지역 미국의 우방인 예멘에서 쿠테타가 발생했다. 예멘의 시아파 반군이 대통령 궁을 차지한 가운데 대통령의 하야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 경기가 이곳 시간 오늘밤 11시30분 열린다. 한국은 강호 호주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서 4강진출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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