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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헤드라인 뉴스

1.   지난해 CA주 부동산시장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CA주 부동산협회는 지난 한 해 주택 판매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어제(17일) 밝혔다.  또 주택가격도 성장세도 둔화하는 조짐을 보였다고 CA주 부동산협회는 분석했다.  CA주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 CA주에서는 주택판매가 그 전년도인 2017년에 비해 5.2% 줄어들었다.  지난해 CA주 중간 주택가격은 57만 달러로 2017년보다 6% 올랐는데  이는 2011년 이후 두 번째로 작은 인상폭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CA주 부동산시장 성장 둔화세는 더욱 심해졌다.

2.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어제 워싱턴에 도착한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잠시 후 8시에 만나 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조율하는 ‘워싱턴 담판’에 들어간다.

3.     한편 스웨덴 스톡홀름에선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대미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정상회담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벌인다.

4.     셧다운 사태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권력 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해외 순방에 필요한 군용기 사용 요청을 불허했다.

5.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가 한인 최초로 아태지역과 관련된 연방정부의 기업, 농업, 경제발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통령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백악관 아태자문위원회의 수장이 됐다.

6.     지난달 LA한인타운 내 로버트 F. 케네디 스쿨의 욱일기 연상 벽화 제거가 잠정 보류된 가운데 한인과 타인종 학생들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제거의 합당성을 알리는 운동을 시작한다.

7.  뉴욕 맨해튼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앞길에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 직후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 웜비어의 이름을 붙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8.  한국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사법부 역사상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  손혜원의원의 목포 부동산투기 의혹범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들인 부동산이 모두 22곳으로 늘었고, 국회에선 이 일대에 60억원의 쪽지 예산을 긴급 배정했다는 등의 의혹이 새로 제기됐다.

10.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투기 의혹을 ‘손혜원 랜드게이트’로 규정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진상규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검찰 고발을 검토 중이다.

11.  한국 대법원의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라 한국 변호인단이 2월말까지 회답이 없으면 강제 집행을 하겠다는 내용의 배상 전 협상 요청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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