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408. 970. 1400 / webmaster@hanmiradio.com

live-air3 hanmi-address

/ RECENT NEWS / 현대 코나보다 더 작고 귀여운 ‘베뉴(Venue)’는 어떤차

현대 코나보다 더 작고 귀여운 ‘베뉴(Venue)’는 어떤차

현대차가  지난해 코나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코나는 올해의 유틸리티 자동차에 선정될 만큼 짧은 기간 동안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런데 코나로 인기를 끈 현대가 또 한번의 색다른 도전을 한다. 그 주인공은 2019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베뉴(VENUE)’다. 이 차는 현대 코나보다도 작은 사이즈의 크로스오버다. 베뉴라는 이름 전에는 스틱스, 레오니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추정됐다. 베뉴는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 공안 또는 어떤 여정의 종착점이라는 뜻을 지녔다. 현대가 베뉴를 통해 어떤 타깃을 공략하고 싶은지 짐작이 간다. 베뉴의 구체적인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현대차가 보여주는 헤드램프와 주간등이 분리된 디자인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되면 베뉴에서부터 코나, 투싼, 산타페, 펠리세이드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현대 베뉴의 등장은 다른 메이커들에게도 적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폭스바겐이 최근 공개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T-ROC을 비롯해 미쓰비시 역시 콤팩 사이즈 SUV로 재기를 노린다. 하지만 T-ROC은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베뉴 등으로 인해 서브 콤팩트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다면 폭스바겐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의 새 모델도 기대할 수 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