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새 디자인 로고 공개

한미은행이 오늘(29일) 새로 디자인된 로고를 공개했다.

한미은행은 오늘 남가주 LA 올림픽-크렌셔 지점에서

노광길 이사장과 금종국 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로렌스 한 회장,

허브 웨슨 LA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디자인한 로고를 공개했다.

한미은행의 로고는

당초 한글 ‘ㅎ’자와 복주머니를 연상하게 하던 모양에서

한미은행을 상징하는 영문 알파벳 H형태의 빨간색 모노그램으로,

두개의 대륙을 잇는 다리에서 착안한

가교와 협동 그리고 발전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미은행은 새로운 로고를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을

다음달부터 6~9개월 동안 미 전역에 걸쳐 런칭하고

전 지점에 정식 간판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