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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결과 왜곡 논란’ 美법무 “국민에 결론 알리려 한 일” 해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 결과를 법무부가 왜곡 요약했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1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 자신의 일 처리에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바 장관은 이날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나와 로버트 뮬러 특검의 보고서 요약본을 의회에 서한 형태로 보낸 데 대해 “편집본이 발표되기 전에 국민에게 최종 결론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서한이 특검 결과를 요약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시기에 일부 정보를 내놓기 위한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워싱턴포스트(WP)는 뮬러 특검이 바 장관에게 지난달 27일 편지를 보내 요약본이 “수사 결과의 맥락과 성격, 실체를 완전히 포착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날 보도, 파문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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