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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2019년 위기대응 도상훈련 및 동포 안전간담회 실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은 지난 5.17.(금) 오전 공관 리셉션홀에서 베이지역
주요 동포단체와 함께 지진재해를 주제로 2019년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 참가 단체: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이스트베이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

박준용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북캘리포니아주 베이지역은 1906년과
1989년에 각각 규모 7.8, 6.9의 지진을 겪었고 향후에도 큰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음은 물론이고 지난 해‘캠프파이어(Camp Fire)’ 대형 화재
시에도 총영사관-한인회-교회 간 다면협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동 훈련을 통해 개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단체별 자체 대응계획 수립
및 당관과의 협력체제가 더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이번 도상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공관 대응 체계, 지진 규모별 영향
‧ 베이지역 발생 원인 및 7단계 지진대응매뉴얼, 시나리오에 따른 모
의훈련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영사관 및 동포단체의 각 역할
을 점검하고 숙지하는 형태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도상훈련과 연이어 진행된 동포 안전간담회에서는, 동포단체들의 훈련  참가 소감 및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김관희 이사는 “이번 훈련이 매우 유익하였고, 평소 다양한 위급상황에 대비해 인근 병원정보 수집, 비상약 구비 등부터 실천 해야겠다”고 말하며 “,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이 진희 간사, 박연옥 위원장은 “예전에도 총영사관 도상훈련을 통해 얻은 정보들이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었는데, 지진 대응과 관련해 오늘 꼭 필요한 정보들만 설명해주어 매우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이경희 회장은 “이번 훈련에서 배운 내용들을 중심으로 중요한 개인서류 별도 보관, 노인아파트 내 비상연락망구축, 개인 의약품 상시 준비 등을 노인회 내부에 공유하겠다”고 하
였고,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민찬식 회장과 조영구 목사는 “각 협의회별 연락망은 기구축되어 있으나, 오늘 훈련을 들은 후 보다 세밀하게 연락망 구축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스트베이한인회 최대연 부이사장은 “성당은 교회에 비해 수가 적어임시대피소로 활용하기에 이동 상 어려움이 있는바 이러한 경우 교회측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위기대응 도상훈련’ 자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총영사관에서 발간한 안전 메뉴얼 책자는 홈페이지 게재 및 동포단체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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