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SB 리푸기오 비치 오일 누출에 비상사태 선포

방금전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산타 바바라 리푸기오 비치에서

송유관 파열로 인한 오일 누출 사고 상황에

주단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방 코스트 가드 캡틴 제니퍼 윌리엄스는(Jennifer Williams)

처음 발견됐을 당시 4마일 가량 퍼진 상태였던 누출오일은

현재는 약 9마일 가량으로 확산됐다고 말했다.

바다물속에 누출된 오일의 양만 2만 천 갤론 가량이며​

인근 해변지대 등을 포함하면

최대 10만 5천 갤론가량이 파열된 파이프를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당국은 추측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키머 보트와 베큠 트럭 등이 동원돼

6천 90갤론이 수거된 상황이다.

비상사태 선포의 의미는

캘리포니아 주 모든 곳에 퍼져 있는 상황관련 리솔스(인력, 장비, 자금)를

총동원할수 있는 것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