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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SF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

DSC01734DSC01695을 갖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제17기 SF민주평통은 ‘실천하는 통일준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승덕 신임회장과 86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게됩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4조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헌법제92조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이며 헌법기관으로 명시하고있습니다.
민주평통은 전두환 정권시절인 1981년 평화통일 정책 자문기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7년 헌법 개정과 함께 현재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로 명칭을 바꿔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오디오
이날 출범식에서 정승덕 신임회장은 통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역설하고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승덕 회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멧세지를 통해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속에
대화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민주평통의 실무는 본국의 평통 사무처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날 SF민주평통 출범식에는 박찬봉 사무처장등 본국 민주평통 관계자도 참석햇습니다.
박찬봉 사무처장은 이날 통일강연에서 박대통령의 통일대박론 을 인용해 대한민국의 통일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대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의 실현차원에서라도 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봉..
한편 민주평통은 매번 자문위원 선정때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인선때면 등장하는 투서등에 시달리던 본국 사무처가 신원보호강화라는 명목으로
자문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불투명 불공정 인사 파문이 더욱 크게 일고 있습니다.
결국 17기 인선은 사무처의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인선이라는 불만입니다.
헌법기관인 평통은 국내외 한인들의 통일의지 역량 결집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지만 통일에 기여한다는 본래 취지보다는 감투싸움과 줄대기 보은인사의 온상입니다.
이에따라 동포들의 무관심에서 평통 무용론까지 거론될정도입니다.
동포들은 제17기 SF민주평통이 이러한 불명예스런 평통 무용론을 불식시키고 동포사회의 결집된
통일의지를 확립하는 초석이 되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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