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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

(앉은 줄 왼쪽부터) 김지민 총영사 대리, 최해건 위원장, 정지선 단장, 백행기 회장.

정은주 아나운서 : 어제 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있었습니다. 북가주 지역에서도 3명의 수상자가 있었는데, 그 자세한 소식 황정원 기자가 전합니다.

 

황정원 기자 : 본국 외교부는 지난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해외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과 기관에 정부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습니다. 북가주 지역에서는 정지선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단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최해건 서울-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과 백행기 미국 북가주이북도민연합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 대한민국 외교부를 대표해 김지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대리가 상을 전달했습니다.

 

정지선 SF매스터코랄 단장은 한인 문화예술 진흥활동에 대한 기여 뿐 아니라, 세종한국학교 설립, 이스트베이 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이사 활동, 그리고 노인복지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습니다.

 

정지선 단장 인터뷰

 

한미양국 지방정부 자매도시위원장으로서의 가교 역할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한글사랑’ 이사장으로 한글학교 후원, 제인 김 SF시의원 등 한인정치인들을 후원한 공적을 인정받은 최해건 서울-샌프란시스코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최해건 서울-SF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또한 이북도민의 권익 신장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백행기 북가주이북도민연합회 회장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백행기 북가주이북도민연합회 회장 인터뷰

 

대한민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한인들을 발굴해 포상과 격려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라디오 뉴스, 황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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