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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 우간다 대학 설립 허가

정은주 아나운서 : 선교단체,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아프리카 우간다에 대학을 설립하는 허가서를 받아 기념 행사와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황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정원 기자 :

북가주에서 시작 돼 23년 동안 아프리카 선교를 지원해 온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우간다에 대학 설립이라는 큰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토요일 20여명의 아프리카 파송 선교사들, 선교 봉사자들과 함께 한 기념 행사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지난 달 27일에 Uganda National Council for Higher Education으로부터 대학설립허가서를 받았음을 공표했습니다.

1996년 우간다 캄팔라 근교에 20에이커의 대학부지를 마련한 후 20여년의 시간을 꾸준히 준비해 온 대학 설립 미션은 신학, 경영, IT, 농학, 전기전자, 토목건축, 한국어 등 7개 학과를 가진 University of World Mission으로 열매를 맺게 됐습니다.

월드미션 대표 김평육 선교사 인터뷰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실력있는 교수진 확보와 교육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해서 2019년 첫 수업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도 발표했습니다.

동아프리카의 중심지 우간다에서 아프리카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배출하게 될 월드미션 대학의 다음 꿈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가 됩니다.

한미라디오 뉴스 황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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