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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섬 주민 (AARP)’이 전국 내 아시안 유권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

11월 3일 미 대선 선거을 앞두고

 

AARP는 어제( 21 일) 줌을 통한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던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아시안 미국인 단체들이 50대 이상 노년층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권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비영리단체인  아시안 아메리칸 태평양섬 주민(AAPI),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 투표(APIAVote),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 진흥 협회(AAJC)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에서  아시안 유권자 등록은

연령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나이대 별로는 65 – 74살 유권자 비율이60%로 가장 높았으며,

18 – 24살의 젊은 층들은45%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특히 고령 아시안 유권자들의 41%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공화당은 33%, 무당파는 26%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종 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타 인종에 비해 가장 높아,

이번 선거에서 사회적 평등을 호소하고

이에 맞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 방법과 관련해서도

유권자들은 나이대별로 다르게 답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우편 투표로 하겠냐는 질문에

18 – 49살은 5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은 46%만 우편투표를 하겠다고 밝혀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선거 당일 직접 선거와 관련해서도

50대 이상은 37%가 직접 투표소에 찾아가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힌 반면

젊은 층들은 19%에 그쳤습니다.

한편 올해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아시안 유권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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