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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6개 카운티가 16일 ‘쉘터 인 플레이스’(Shelter in place)‘ 경고령을 내렸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SF)와 산타클라라, 산마테오, 마린, 콘트라코스타, 알라메다 카운티는 16일 타인과의 접촉 제한 및 집안에 있을 것을 명령하는 ’쉘터 인 플레이스‘ 경고령을 내렸다

이는 인원수 제한 없는 불필요 모임은 모두 금지됐다는 뜻이다. 허가없는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완전 폐쇄‘(’풀 락다운‘) 사태에는 못미치나 주민들은 음식 및 생필품 구매, 필수 의료검진이 아닌 경우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정기적인 메디컬 검진은 취소 혹은 연기되어야 하며, 노인과 기저질환자는 긴급한 의료검사가 아닌 이상 생필품 구매 역시 타인에게 부탁할 것이 권고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헬스장과 나이트클럽, 술집 등은 문을 닫아야 하며 식당은 테이크아웃 혹은 배달만 가능하다. 병원과 식료품점, 은행, 약국은 오픈하며 공항과 택시, 바트 등 대중교통 서비스도 운행된다.

경고령은 오늘(17일) 새벽 12시 1분 시작돼 4월 7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

새크라멘토에서는 카운티내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보건당국은 16일 70세 이상으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코로나19 감염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카운티내 2번째 코로나19 사망사건으로 가주 총 사망자 수는 7명이 됐다. 새크라멘토에는 현재 33명의 확진자가 있다.

15일 발표된 산타클라라 카운티 2번째 사망자는 길로이 주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로랜도 벨라스코 길로이 시장은 길로이 시에 노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1명 역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는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현재 총 확진자수가 138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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