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408. 970. 1400 / webmaster@hanmiradio.com

live-air3 hanmi-address

/ RECENT NEWS / 버라이즌 휴대폰 ‘어린이 요금 상품’

버라이즌 휴대폰 ‘어린이 요금 상품’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13세 미만 아동에 적용되는 요금제인 ‘저스트 키즈(Just Kids) 플랜’ 을 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플랜의 주요 사양은 ▶5GB 4G LTE 데이터 ▶무제한 통화와 문자(연락 대상 20명으로 제한) ▶DVD급 화질(480p)의 스트리밍 서비스 ▶안전모드(데이터 사용량 초과시 발동되는) ▶보호자 통제 서비스가 포함된 버라이즌 스마트패밀리 프리미엄 등이다. 데이터 사용량을 5기가로 제한한 것은 어린이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기 위한 장치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트패밀리 프리미엄은 월 9.99달러에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지만 어린이 플랜에는 기본 사양으로 포함돼 있다.

월 이용료는 55달러부터 시작하며 개통 회선 수에 따라 가격이 내려간다. 일례로 개통 회선 수가 2대면 55달러, 3대면 45달러, 4대면 35달러로 요금이 하향 조정되는 방식이다.

다만, ‘저스트 키즈플랜’을 이용하려면 최소 회선 1대는 고언리미티드 이상의 요금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가 회선당 월 50달러(자동납부와 전자 고지서 선택)의 고언리미티드 플랜에 가입하고 자녀 1명이 아동용 플랜을 선택하면 월 이용료가 145달러(100+45)가 되는 구조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