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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팀 ‘돈세탁 수사 귀재’ 검사 사임…”수사종료 신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6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수석검사 앤드루 바이스만(61)이 특검팀을 떠난다고  언론이보도했다.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특검팀 내 최연장자로 특검보 역할을 하며 트럼프 캠프의 폴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 사건을 지휘하는 등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바이스만은 가을부터 뉴욕대에서 교수로 일할 예정이다.

바이스만은 관심 분야였던 오판 방지와 법의학, 과학수사 분야를 연구하면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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