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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관 개관식

몬트레이 지역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이였던 몬트레이 한인회관이 지난 토요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활짝 열엇습니다.
이날 몬트레이 한인회관 개관식에는 약 3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몬트레이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 했습니다.
최송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몬트레이 지역 한인회관은 몬트레이시 인근 시사이드시 에코 애버뉴에 세워졌습니다.
5400 스퀘어피트 2층 건물로 주차장을 포함하면 2만 1000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입니다.
회관건물로 들어서면 로비가 있고 9개의 사무실, 주방, 화장실 그리고 강당등을 갖췄습니다.
차량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체 주차장과 길 건너에 200대 규모의 공용 주차장도 있습니다.
회관 건물은역대 한인회장과 동포들의 노력 그리고 본국정부의 지원으로 65만 7천 달러에 작년 가을 구입했습니다.
시작은 35년전인 지난 1981년….
당시 몬트레이 지역 한인회는 김동평ㆍ지교남ㆍ지광숙 씨가 구입해서 기증한 머리나의 한주택을 한인회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이주택을 매각한 대금 30여만 달러를 종잣돈으로.. 김복기ㆍ오영수 한인회장 시절부터 모금한8만5천 달러 그리고 건축위원인 김복기, 문순찬, 이응찬 세사람이 각자 명의로 은행 대출금 15만달라..그리고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7만 달러 등 총사업비 85만불 중 70만 달러를 마련했습니다.
수차례 좌절 위기속에서도 회관 건립에 총력을 기울인 몬트레이 지역 한인회 이응찬 회장입니다.
이응찬 …
시사이드 시장 오디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동포들과 시사이드,살리나스,몬트레이 지역 시장 그리고 각지역 한인회장등 내외인사 약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마스 킴 SF한인회장입니다.
오디오..
본국에서는 건축기금을 지원한 재외동포재단의 조규형 이사장도 참석햇습니다.
조규형 오디오
재외동포재단의 조규형 이사장입니다.
조규형..
몬트레이한인회관은1층 로비에 한국역사관을 설치해 동포와 2세들의 역사관 고취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되며 2층 전 층은 한국학교 교실로 운영할계획입니다.
조덕현 몬트레이 한국학교 교장입니다..
이외에도 한국학교ㆍ노인회ㆍ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 등 각 한인단체들도 입주해 지역 한인사회의 종합 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또한 회관 강당은 각종 행사는 물론 결혼식ㆍ장례식 등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몬트레이 지역에서 36년을 살아온 강봉옥 할아버지는 한인회관이 동포사회의 단합의 장이 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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