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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집값에 SF로 통근한다”

SF로 통근비율이 높은 도시를 조사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프로퍼티샤크(PropertyShark)가 SF 반경 20일이내 거주자 3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통근시간, 주택중간가, 학군, 범죄율을 평가한 결과 SF와 바로 인접해 접근성이 가장 좋은 사우스샌프란시스코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샌브루노가 2위, 산라파엘이 3위, 산마테오가 4위, 퍼시피카가 5위에 올랐다. 버클리는 6위, 댈리시티 7위, 헤이워드 8위, 알라메다 9위, 샌리앤드로 10위에 랭크됐다.

프로퍼티샤크는 인구센서스 통계 중 하나인 2017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자료와 구글맵에 나온 SF까지 소요되는 운전시간을 토대로 통근시간을 산정(전체점수의 40%)했으며, 주택중간가는 30%, 학군과 범죄율은 각각 15%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프로퍼티샤크 수석연구원인 패트릭 맥그리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거리가 먼 도시중 하나인 샌리앤드로가 10위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결과”라면서 “샌리앤드로 주택중간가가 57만달러라서 순위가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통계결과를 보고 베이지역 도시간 불균형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한번 느꼈다”면서 “샌프란시스코 집값이 워낙 높기 때문에 직장은 그곳에 있어도 거주지는 SF 외곽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퍼티샤크 조사에서 주 5일 SF로 통근하는 이들은 16만명이 넘었다.

또 주택중간가(2017년 기준)는 사우스샌프란시스코 84만8,444달러, 샌브루노 88만2,500달러, 산라파엘 95만1,000달러, 산마테오 123만8,000달러, 퍼시피카 90만달러, 버클리 110만달러, 댈리시티 85만달러, 헤이워드 57만5,000달러, 알라메다 89만달러였다.

GreatSchools.co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군 순위에서는 알라메다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그 뒤를 이어 퍼시피카, 산마테오, 버클리, 산라파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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