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한복패션쇼 SF 에서열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주체한 ‘2014 샌프란시스코 Greta Lee 한복 패션쇼’가 지난 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Legion of Honor Museum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사업인 “매력한국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베이지역에서는 2008년 이후 6년만에 처음으로 정통 한복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한동만 총영사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한류의 인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금번 패션쇼를 위해 현재 한국 전통복식 협회 회장인 디자이너 “Greta Lee’씨를 초청해 총 100여벌이 넘는 화려한 의상을 전통무용과 함께 패션쇼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름다움을 주류사회에 소개했습니다. 디자이너 Greta Lee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체로운 한복들을 교민들과 주류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패션쇼가 개최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펀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1부에서 조선시대 왕실복식, 조선시대 민족의상. 현대 정통 한복, 개량 한복 등이 시대별로 소개됬고 2부에서는 디저이너가 직접 한복의 특성 및 착용법 등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