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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33년만의 ‘Super Moon’ 개기월식 오늘 볼 수 있어

추석인 오늘(9월27일) 가주에서는

‘Super Moon’, 개기월식현상이 나타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이후 33년만의 ‘하늘 쇼’로

천문관측학자 등 전문가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uper Moon’으로 불리는 개기월식은

SF 시간 오늘(9월27일) 저녁 6시40분 시작돼

저녁 7시11분이 되면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게 된다.

달은 약 30여분 후인 저녁 8시23분부터

지구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해

저녁 9시45분쯤이면 본래 모습을 찾게된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의 중간에 겹치는 현상으로

태양으로부터의 빛을 지구 그림자가 막음으로써

달이 빛을 잃고 어두워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월식이 일어나면 달이 완전히 검게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붉은 빛을 띠기 때문에 흔히 ‘Blood Moon’이라고 부른다.

월식은 지난 4월에도 일어나는 등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는 자연현상이지만

오늘(9월27일)은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의 특성상

지구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달에 가까워지는

이른바 ‘Super Moon’이 일어나게 된다.

‘Super Moon’은 지난 1982년 이후 33년만에

올해(2015년) 9월에 일어나는 것으로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올해(2015년) 이후에는

지금부터 22년 후인 2033년이 돼서야

다시 ‘Super Moon’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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