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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슬림 대부분 훌륭..일부 분명 문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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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외국에서 태어난 무슬림’이라는 지지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가 역풍에 휩싸인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오늘 진화를 시도했다.

무슬림 대부분이 훌륭하다며 적극적 ‘껴안기’에 나서면서도,

“일부 무슬림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말해

발언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후보는 오늘 주요 방송사의 정치·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전화인터뷰 형식으로 잇따라 출연해 ”

나는 무슬림 친구들을 많이 갖고 있지만,

일부 무슬림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후보는 CNN 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에서

“대부분의 무슬림은 아주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후보는 사회자가 `문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묻자

“세계 무역센터 건물을 폭파시킨 것은 스웨덴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무슬림이 문제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ABC 방송의 ‘디스 위크’에서는

“나는 무슬림 친구들을 갖고 있다”며

“당신이 매일 밤 보도하는 것처럼

특정한 무장세력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무장세력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서

“무슬림이 훌륭하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정치적으로 옳게 말할 수 있지만,

일부가 문제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벤 카슨 후보는

“무슬림은 미래의 미국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카슨 후보는

“나는 무슬림에게 나라를 맡기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며

“나는 절대적으로 그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슨 후보는

“미 대통령이 미국의 가치, 원칙과 궤를 같이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분명히 문제”라고 말하고

‘이슬람 종교가 미국의 헌법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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