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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PGA 투어 퀴큰 론스 대회에서 명예회복 도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 출전한다.

총상금 670만 달러가 걸려 있는 퀴큰 론스 내셔널은 30일부터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리는 대회로 주최자가 타이거 우즈 재단이다.

2007년 AT&T 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퀴큰 론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이름이 퀴큰 론스 내셔널로 변경됐다.

AT&T 내셔널 시절인 2009년과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우즈는 20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6월 US오픈에 이어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었다.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메이저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에서도 우즈의 올해 성적은 영 신통치 않다.

총 8개 대회에 출전해 최고 성적은 마스터스 공동 17위다. 컷 탈락이나 기권 등으로 완주에 실패한 대회만 네 차례다.

자신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13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기약할 수 있다.

최경주(45·SK텔레콤)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이 대회가 2007년 AT&T 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을 때 우승을 차지한 인연이 있다.

최경주 역시 올해 16개 대회에 나와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대회를 벼르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리키 파울러(미국) 등이 주목할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외에 배상문(29), 제임스 한(34), 존 허(25), 김민휘(23), 대니 리(25), 노승열(24·나이키골프), 박성준(29), 양건(21)이 출전한다.

퀴큰 론스 내셔널은 PGA 투어에서 열리는 5개의 초청 대회 가운데 하나다.

이 대회와 함께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RBC 헤리티지,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분류된다.

일반 대회에는 156명이 참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초청 대회에는 120∼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도 출전 선수 수가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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