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ir

/ RECENT NEWS / 실리콘밸리 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실리콘밸리 체육회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정은주 아나운서 : 지난 금요일에는 실리콘밸리 지역을 대표해 미주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올린 실리콘밸리 체육회 선수단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황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정원 기자 : 텍사스 달라스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꿈과 도전으로 하나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전역의 29개 지역에서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19회 미주 한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8개 종목에 6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참가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실리콘밸리 체육회도 미주체전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임원진, 체전 후원인들과 지역 단체장들을 모시고 지난 금요일에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실리콘밸리 체육회 안상석 회장은 미주체전 성과 보고 후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학생 선수들에게는 재미대한체육회의 Outstandng Award를 증정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체육회 안상석 회장 인터뷰

 

또한 김남전 선수단장과 신민호 선수단 후원회장은 체전에 대한 소감 발표를 통해 체육 분야의 자질을 가진 차세대 젊은이 육성에 지역 사회가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선수출신의 소수정예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선수단은 이번 미주체전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0개로 총 53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메달 집계에서는 7위, 합산점수로는 10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다음 미주체전은 2년 뒤인 2019년 시애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미라디오 뉴스 황정원입니다.

Comments are disab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