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전 녹화 불참

한국의 리얼리티 TV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기 몰이 중인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21일)
정형돈이 폐렴으로 인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주 예정된 녹화에 모두 불참하게 됐으며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 ‘우리동네 예체능’,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정형돈은 지난 16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후 몸에 이상을 느꼈고,
17일 MBC ‘무한도전’ 녹화를 끝낸 뒤 더욱 악화 돼,
18일 오전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가수 성시경이 정형돈 대신 출연한다.
MBC ‘무한도전’은 정형돈의 건상 상태를 지켜본 뒤,
녹화 여부를 정한다는 입장이라며
출연자의 건강이 먼저라고 밝혔다.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 증세로 입원한 가운데
전 방송작가였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하루”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